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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승 동장군 내주 초 주춤
지각한파는 17일까지 계속되다 18일부터 다소 풀려 평년기온을 되찾을 것 같다. 중앙기상대는 만주동부에 위치한 영하50도 안팎의 한핵이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위세가 꺾여 내주초반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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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한파속 대입학력고사
82학년도 대학입학학력고사가 24일 상오8시30분부터 하오4시50분까지 전국28개지구 4백67개고사장 1만4천8백11개교실에서 일제히 실시된다. 59만여수험생들은 상오8시30분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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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온 급강하 서울 영하4도3분
한랭한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28일 서울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4도3분을 기록했다. 중앙관상대는 서쪽에 있는 고기압이 접근함에 따라 29일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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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무더위 어떻게 생기나-양원용(중앙관상대·조사통계과장)
땀이 온종일 가셔지지 않는 요즈음 대기 자체가 한증막이 된 느낌이다 .어느 해이고 반복되는 더워이지만 금년여름은 유별나게 무더운 것 같다. 이같이 여름이면 반복되는 더위는 무엇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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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년만의 늦추위 기록 중부 영하14도
초봄을 앞두고 늦추위가 전국을 휩쓸었다. 24일부터 갑자기 내려갔던 기온은 26일 아침 청주지방이 최저 영하16도까지 떨어지고 춘천의 영하15도9분, 수원 영하15도, 서울 영하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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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하시대
서울의 기온이 최저9도로 떨어졌다. 쌀쌀해질 때도 됐다. 가을이 이제 짙어진 것이다. 관상대는 한국이 한냉한 대륙성 고기압권 내에 든 때문이라고 했다. 그러나 어쩌면 지구의 한냉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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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확의 10월
봄·여름 동안 땀 흘려 가꾼 열매를 거둬들이는 10월이 왔다. 1년중 가장 행사가 많아 공휴일이 겹치고, 산봉우리마다 단풍이 들어 하이킹과 스포츠의 철. 6일부터 51회 체전이 개